(사)한국서가협회 고문이신 백석 김진화 선생님께서 캐나다 벤쿠버 시간 11월22일 새벽에 

소천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연락처: 겸와 김진익 고문 (010-2370-6986)          

             [추모의 글]

급작스런 백석 김진화 고문님의 별세 비보에 애통함을 금할길 없습니다.

한국서가협회를 앞장서 세우시고 이끌어 주신 은공을 전회원들은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주님의 품안에서 영면하시옵소서!




(사)한국서가협회 이사장 한태상 배상

[추모글]

백석 선생님 갑작스럽게 소천하셨다는 비보를 듣고 너무나도 놀라웠고  비통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국도 아니고 외국에서 별세하셧으니 영전에 가서 인사할수도없고 선생과의 잊을수 없었던 사연을 몇마디  글로서 전하고자 합니다.  선생과  저와의 만남은  지금으로부터 약30여년전에 우리가 한국서단의 장래를 염려하던 뜻이 같아 만나게 되었으며 한국서가협회를 창립하기 위하여 실무작업을 하기위한 7인위원회의 구성원으로서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을때에 각자  물심양면으로 동분서주하면서 원로선생님을 모시기위한 작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허가를 받을때까지 의 과정을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감개가 무량합니다. 그 뿐만아니라 선생께서는 한국서단의 화합을 위하여 화합추진 위원회를 설립하고 위원장으로서  선후배 서예가 뿐만아니라 , 타단체 서예가들과도 원만한 교류를 하면서 서예는 하나다라고 외치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우리들이 원하던대로 서가협회도 후배들이 잘 이끌어가고있고 타단체와도 원만히 교류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선생님께서 항상염려하시고 추구하셨던 恩德으로 생각 하는 바입니다. 선생님 !  이제 모든것 다 잊으시고  하느님 곁에서 永生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성곡 임현기  哭